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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분수에 대한 건의
저는 공원 앞에 거주하는 시민입니다. 이 공원이 좋아서 작년에 이사를 왔습니다,. 특히 음악분수는 새계적으로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시설입니다. 그러나 몇가지 개선을 한다면 더욱 멋진 볼거리가 됨은 물론 세계인들의 갈채를 받을 겁니다. 1. 밤에 하는 만큼 다양한 색깔을 많이 구사하여 환상적이면서도 일반 분수에서는 보기 힘든 화려함을 더욱 강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설픈 조합이 아니라 강렬한 조합이 훨씬 돋보입니다. 2. 음악의 성격에 맞게 분수를 조화시켜서 그야말로 리듬을 타는 분수가 되도록 더욱 보완을 해주신다면 심장의 박동소리가 더욱 힘차거나 황홀해 질겁니다. 3. 음악소리가 좀 약합니다. 아마도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때문일지 모르오나 조그만 떨어져도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니 염려 마시고 음악의 볼륨을 좀 높여서 다이네믹한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4. 계절따라 월별로 시작 시간을 알맞게 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가 6월 22일인데 6월에는 시작시간을 7시 30분으로 하니 훤한 낮에 공연이 시작되고 8월은 이미 낮이 짧아져서 8시면 깜깜해지는데 8시 30분에 시작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11.3,월은 7시에 4,5, 8, 9, 10은 8시에 6, 7월은 8시 30분에 시작하면 좋을 것입니다. 천국을 관리하시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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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만
2007-10-0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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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강선마을에 사는 주민입니다. 3년전에 본 음악분수의 조명 효과보다도 요즘은 더욱 칼라가 없더군요.. 예전에는 매우 화려했었는데 오지 갈수록 별볼일없는 물탕색만 있는지... 이해가 안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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