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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가을색으로..
안녕하세요? 강선마을에 사는 주부입니다. 호수공원의 나무들도 가을색으로 물들기 시작했군요. 관리하시느라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늘 고마움을 느낍니다. 노래하는 분수대에 산책삼아 나가곤 합니다. 그리고 가벼운 차람으로 걸어서 이런 좋은 공간이 있다는 것을 행복하게 생각합니다. 한가지 건의 하고픈 것이 있어 글 올립니다. 노래하는 분수대 음악에 관한건데요. 공원까지 나가지 않아도 음악소리가 들리는데 늘 같은 음악이 나와 조금은 아쉬는 생각입니다. 어느분이 음악선정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좀더 다양했으면 하는 생각인데요 누구든 음악은 좋아하겠지만, 조금 음악을 더 아는 분이 선정을 한다면 좋을듯한 제 생각입니다. 아마 자원봉사 하도록 한다면 지원하실 분들이 참 많을 듯 해요. 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 드릴것은.. 분수대로 가는 입구에 가스통까지 동원해서 장사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묵인하는건지..아니면 그곳까지 단속에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건지.. 아니면 정식으로 허가를 받고 장사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잡상인들의 출입이 금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가스통까지 가지고 들어와 노점이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요즘 주말에는 고즈넉한 공원이 아니라 유원지 같이 변하는 호수공원의 모습이 걱정스럽기도 하고 아쉽기도 합니다. 콘크리트 아파트 숲에서 나와 잠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쾌적한 공원이 되길 바라며... 몇자 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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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의사항 |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부모자녀교육 프로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