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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음악회가 좋았습니다.
비록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시간 늦게 석양음악회에 참석하는 바람에 전체 공연은 모두 보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국악과 재즈가 어우러진 공연 참 좋았습니다. 다만 진행하시는 이백천 선생님이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잠시 앉아서 쉬실 수 있도록 돌계단 근처 밑이나 또는 단상에 의자를 하나 마련하였으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공연이 기다려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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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 어울림 대축제 |
 자랑스런 석양음악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