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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분을 찾습니다.
지난달 7월27일 일요일 일산 호수공원에서 저희 아들을 찾아주신 분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때 너무 당황스럽고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인사도 못리고 왔는데... 광주로 내려와서 생각해보니 저희 부부 평생 두고두고 고마운 분인걸 지금 너무 죄송합니다. 시댁.친정 부모님들께서도 정말 하늘이 도왔다하시며...그 분께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온 점 많이 질책하셨습니다. 그때 분홍티셔츠에 청바지입으시고 인상이 참 좋으시던 젊은 남자분이셨습니다.... 성함이라도,,연락처라도 알면 좋을텐데... 언젠가 인연이되어 이 글 보시면 댓글이라도, 연락이라도 꼭 주세요...(019-213-8091입니다.) . . . 그리고 바쁜 업무중에서도 방송해주신 일산호수공원 관리사무소 직원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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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공원에 애완견 개목줄 제발좀 의무화 해주세요. |
 삼가해 주셨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