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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말씀
호수공원을 가끔 방문하는데요 오늘 한바뀌 돌면서 느낀점을 3가지만 부탁 말씀 올림니다. 1. 호수 주변에 들꽃이 피어 있어서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종류나 이름을 모르는 꽃이 대부분이라서 feel friendly 못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식견이 높지 못한 탓이겠지요. 부탁 말씀은 다음해 봄철에 꽃씨를 뿌릴 때에는 고향집 뜰의 봉숭아꽃.채송화. 맨드라미.분꽃. 함박꽃. 백일홍. 접시꽃. 초롱꽃. 다알리아. 나리꽃. 달맞이꽃. 들국화. 원츄리 등등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꽃씨를 뿌려 주시고/ 코스모스=가을이 연상되는데 호수공원의 코스모스는 6~7월에 꽃이 만개하고 정작 여름이 끝나는 때엔 코스모스꽃을 볼 수 없으니 초가을에 꽃 피우는 종자인지 확인하여 꽃씨를 구입하여 뿌려 주시면 고추잠자리와 어울려 가을 정취를 만끽할 것 같습니다. 개량종 꽃씨가 항상 좋은건 아니거든요. 2. 오늘 호수교 건너는데 자전거 타고서 건너는 분과 보행자가 부딪칠뻔한 경우를 보았습니다. 위험하다 싶어 한참을 지켜 보았는데 자전거 2대가 나란히 타고 건너는 사람도 있었고 2인용 자전거를 타고 건너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호수교 양편에 자전거는 타지 말고 내려서 건너라는 표지판을 크게 만들어 누구나 눈에 띠게 설치하였으면 좋겠습니다. 3. 야외공연장 주변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밴치 위에 등나무가 잘 가꾸어져 있는데 그 등나무가 너무 무성하여 주변의 소나무를 덮쳐 귀한 소나무가 고사할까 염려 됩니다. 등나무를 좀 정리하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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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2008-08-2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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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의견이네요. 일시적으로 꾸미는 팬지?종류의 화단에 지쳤습니다. 새싹이 돋고 자라고 피고,지고!시간의 변화를 느낄수있는 자연그대로의 화단을 보여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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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교밑에서 촬영가능한가요? |
 공원에가면 할게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