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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이 너무해
연꽃축제가 특별히 새롭지는 않지만 가까운 곳에서 연꽃을 볼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아요. 그런데 지난 일요일에 다시 들른 연꽃연못은 깜짝놀란만한 풍경이더군요. 심청이 나오기엔 너무 하고, 무당집에 온것 같던데요. 무당집은 무당집이기에 조화연꽃이 어울리지만 호수공원에 웬 가짜연꽃? 도대체 의도가 뭘까요! 다른 연꽃축제보다 규모가 작아서 가짜라도 만들어 과시하고 싶었을까! 피고 지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고 아름다움임을 모르지는 않을텐데.. 빨리 치워 주시죠! 흉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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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순이
2008-09-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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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생각입니다. 같이 운동하는 일행들이 없는것이 더 나을것같다는 의견입니다. 흉하기까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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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의 조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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